AUD/JPY 가격 전망: 110.50 위에서 상승세 유지하나, 1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약세 전망 지속

  • AUD/JPY는 화요일 유럽장 초반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110.75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 AUD/JPY는 1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약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어 일시적인 반등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 1차 지지선은 110.20이며, 주목해야 할 단기 저항선은 11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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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JPY는 화요일 유럽장 초반 110.75 부근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매파적 기조가 일본 엔화(JPY) 대비 호주 달러(AUD)를 일부 뒷받침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호주의 9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금요일에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에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Sarah Hunter RBA 총재보는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밝혀, 다음 달 초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ASX RBA 금리 추적 지표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다음 RBA 이사회 회의에서 금리가 4.85%로 인상될 가능성을 약 62%로 반영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호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전월 대비 0.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주 인플레이션이 더 가열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면 단기적으로 호주 달러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

일본은행은 금요일 열리는 10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1.2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향후 금리 인상 시점과 속도에 대해 명시적인 신호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돌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성급한 금리 인상으로 불안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와프 시장, 12월 금리 인상 반영…엔화 지지 속 일본은행 금리 경로 주목

Brown Brothers Harriman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금리를 1.25%로 동결하고, 추가 긴축에 나서기 전에 9월의 25bp 인상 효과를 평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9월에 보인 신중한 태도에 주목했다. 당시 우에다 총재는 “급격한 금리 인상이 자산 가격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2% 인플레이션이 안착했는지 확인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BBH는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면서 전망 보고서가 한층 매파적인 내용을 담을 여지가 있으며, 이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를 높여 엔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장의 기대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스와프 금리 곡선에는 일본은행이 12월 18일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해 1.50%로 올릴 확률이 75%로 반영돼 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약 75bp의 긴축이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행 히미노, AI발 인플레이션 위험 지적…엔화 지지 요인

일본은행 히미노 부총재의 FXS Speechtracker 점수는 10점 만점에 8.2점으로 과거 평균과 정확히 일치했다. 다만 기조적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매파적 성향이 드러났다. 강력한 AI 관련 수요가 설비투자와 수출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완화적인 금융 여건과 낮은 실질금리, 빠른 은행 대출 증가세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수렴하고 있다는 판단에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엔화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정책 변경을 미루면 물가의 상방 위험이 커지고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고는, 정책 조정 시점이 여전히 경제지표에 달려 있더라도 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적절한 통화정책”으로 물가 안정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은 일본은행이 초완화적 정책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배경은 엔화의 하락 여력을 제한하고 시장이 향후 정책 정상화 조치에 계속 주목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Chart Analysis AUD/JPY


기술적 분석: AUD/JPY, 100일 SMA 아래에서 약세 전망 유지

일봉 차트에서 AUD/JPY는 1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 머물며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은 볼린저 밴드의 20기간 중심선 위로 회복해 단기적으로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14)는 52.25로 모멘텀이 소폭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상단의 주요 저항선인 SMA가 형성한 전반적인 약세 구조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하방에서는 볼린저 밴드 중심선이 위치한 110.20 부근이 1차 지지선이며, 그다음은 심리적 지지선인 110.00이다. 추가 하락 시에는 볼린저 밴드 하단인 109.20 부근이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환율이 하락세를 재개할 경우 이 구간에서 매도세가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상방에서는 볼린저 밴드 상단인 111.20 부근이 단기 저항선이며, 그다음은 112.00에 위치한 100일 SMA다. 이 수준 위에서 거래가 지속되면 8월 18일 고점인 113.61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기술적 분석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일본 엔화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엔화(JPY)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통화 중 하나입니다. 엔화 가치는 전반적으로 일본 경제의 성과에 따라 결정되지만, 구체적으로는 일본은행의 정책, 일본과 미국의 채권 수익률 격차, 트레이더들의 위험 선호 심리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본은행의 책무 중 하나는 통화 관리이므로 일본은행의 행보는 엔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본은행은 때때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으며, 대체로 엔화 가치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다만 주요 교역 상대국의 정치적 우려 때문에 잦은 개입은 자제합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은행이 시행한 초완화적 통화정책은 다른 주요 중앙은행과의 정책 차이를 확대해 주요 통화 대비 엔화 가치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초완화적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면서 엔화가 일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일본은행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면서 다른 중앙은행,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의 정책 차이가 확대됐습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엔화 대비 미국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일본은행이 2024년 초완화적 정책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이러한 격차는 좁혀지고 있습니다.

일본 엔화는 흔히 안전자산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시장 불안이 커질 때 투자자들이 엔화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기대해 엔화에 자금을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뜻입니다. 시장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투자 위험이 더 크다고 여겨지는 다른 통화에 비해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